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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계곡 식당 ‘서궁관’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서궁관에 다녀왔다. 서궁관은 계곡을 보며 백숙을 맛볼 수 있는 계곡식당이다. 외부음식 반입금지이지만 과일은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09:00-21:00시인데 8시부터 입장하여 착석가능하다. 주말에는 대기까지 있을정도라고 하여 미리 입장하여 착석하는 편이라고 한다. 성수기에는 미리 전화로 예약하여 음식 주문을 해놓는게 좋다고 한다. 계곡 속에서도 식사가 가능하지만 물이 꽤 차다. 기온이 높은 날에 물 온도가 적당한 날에는 저 안에서 식사를 해보는 경험도 신선할거 같다. 따로 구매해간 수박을 계곡물에 담궈두고 놀다보면 조금은 시원해진다. 서궁관 메뉴판 생삼겹과 닭볶음탕 그리고 오리백숙을 주문했다. 생삼겹은 생각보다 고기질이 좋았다. 냄새 없고 비계와 살코기 비율이 특히 좋았다. 비율은 운..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25.
재즈보컬 추천 Peggy lee '페기 리' 얼마 전 알고리즘에 의해 미노이가 부르는 cheek to cheek을 듣다가 재즈 보컬에 빠져 헤엄치다가 발견한 명반 peggy lee 앨범이다. 본명은 노마 돌로레스 에그 스트롬... 개 어렵다. 유명한 곡으로는 Fever가 있다. Essential works 2022 리마스터링 1000장 한정판으로 나온 앨범이다. 수요가 별로 없는 거 같다. 리셀러들이 사는거보다 청취하실 분들의 손으로 귀로 갔으면 좋겠다. 2장의 LP로 각 면에 7곡씩 총 28곡이 수록되었다. 매혹적인 음색으로 현재 활동 중인 많은 아티스트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빌리 아일리시도 자신의 영웅 중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베니 굿맨 오케스트라, 데이브 바버 오케스트라, 피트 칸톨리 그리고 조지 시어링이 함께한 그녀의 최고 히트곡 Fev..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19.
서울 전시회 추천 ' 톰삭스 in 아트선재센터 ' 아트선재센터에서 톰삭스 전시회 을 개최했다. 6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로 얼마남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열리는 톰삭스의 첫 개인전이며 2007년 부터 진행해온 스페이스 프로그램의 다섯번째 전시이다. 예약은 N포털 예약 후 현장결제로 진행하여 입장하였다. 톰 삭스는 미국의 DIY 문화의 브리콜라주의 방법론을 독창적으로 재맥락화한 조각가이자 공상가이다. 톰삭스는 즉각적 만족을 추구하는 시대에 죄책감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오늘날의 과소비 방식과 우리가 사들이는 물건의 짧기만 한 수명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한다. 톰 삭스가 유명해진 계기는 아마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만든 'Mars Yard' 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2022년 기준 리셀가 천만원에 이르는 가격이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31.
책추천 '나를 만나는 지혜' 최근 읽은 책 중 편하게 읽기 좋은 책 추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저자이자 염세주의의 대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나를 만나는 지혜' 대체로 쇼펜하우어의 책은 두터운 철학책이지만 이 책은 얇고 명료하게 구분되어있어 편하게 읽히고 짧은 구분으로 구성되어 틈이 나는 짧은 시간에 읽기 좋은 점이 있다. 쇼펜하우어의 책은 어쩌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물론 시대배경에 따른 그의 관점도 있겠지만 현재로써 성별에 관한 그의 언급에 거부감이 생기고 너무도 확고한 문체에도 그 감정을 느끼기 쉽다. '나를 만나는 지혜' 에서는 전반적으로 행복, 고독, 권태를 다루며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쇼펜하우어 뿐 아니라 많은 철학자들은 혼자 있는 것에 대한 고독을 즐겨야 행복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언급을 한다. 공감하는 바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14.
국내여행지 선재도 ‘퀸스비치글램핑펜션’ 인천 옹징군 영흥면 선재도에 위치한 퀸스비치글램핑펜션에 다녀왔다. 서울 근교로 당일 또는 1박으로 다녀오기 좋다.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방문객들이 많았다. 글램핑펜션으로 스파, 불멍, 바베큐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있고 바다 바로 앞이라 인기가 많은 펜션이다. 객실 수가 많은 편이지만 성수기 예약은 모두 꽉 차있는듯 하다. 작은 수영장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방문하기 좋을 거 같다. 객실 내부 쇼파, 침대, 티비, 에이컨, 냉장고, 인덕션 과 주방기물들이 있고 인기가 많아서 지저분할거 같은 느낌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깔끔해서 만족스러웠다. 베란다로 이어지는 외부에 바베큐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옆에는 스파이용이 가능한 욕조인데 생각보다 큰 사이즈다. 성인 2인이서 여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6. 22.
서울 무료 전시회 ‘리움미술관’ 서울 한남동 742-1에 위치한 리움미술관에 다녀왔다. 전시관 별 입장이 다르다. M1 / M2 전시관은 무료 전시회이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진행해야한다. 전시는 10:00 18:00시 운영된다. 홈페이지로 예매하면 메세지로 안내가 오고 링크를 통하여 모바일티켓으로 입장가능하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좋다. 도슨트투어 가능하다 . 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직원분께서 안내해주신다. 삼성 주식 사야겠다. 시스템이 좋다. M1 전시관부터 입장했다. M1 전시관은 고미술 상설관으로 층별 주제가 다르다. 층에서 층으로 이동할 때 그리고 전시관람 동선, 전시품 배치가 잘 되어있다. 전시는 엘리베이터로 이동하여 4층부터 시작하면 된다. 4층 푸른빛 문양 한 점 전시품은 청자로 주를 이룬다. 어릴 때 학교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4. 15.
넷플릭스 추천영화 ‘디파티드’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한 영화 '디파티드' 2006년 작품으로 오래된 영화지만 언더커버 영화의 대명사 중 하나로 추천하는 영화이다. 언더커버 영화는 신세계, 무간도, 디파티드 3개를 대표로 꼽을 수 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을 보고나서 다시 한번 보게 된 영화이다. 출연진으로는 맷 데이먼(콜린 설리반) , 디카프리오(빌리 코스티건), 잭 니콜슨(프랭크 코스텔로)이 주역이다. ()는 작 중 이름. 보스턴 최대 범죄조직을 이끄는 코스텔로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은 빌리를 코스텔로의 조직에 침투시킨다. 반대로 설리반은 코스텔로가 경찰에 침투시켜놓은 조직원이다. 대체로 언더커버를 소재로 다룬 작품은 한쪽에만 침투되는 경우가 많은데 디파티드는 양측에 모두 침투되어 긴장감을 더해주는 맛이 있다. 조직에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23.
책 추천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애정하는 최승자 시인의 산문집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책을 추천합니다. 1952년 충남에서 태어나 고려대 독문학과 졸업 1979년 등단했다. 시집으로 유명한 최승자님은 [이 시대의 사랑], [즐거운 일기], [쓸쓸해서 머나먼], [빈 배처럼 텅비어] 등의 시집을 내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시집은 아마도 이 시대의 사랑이지 않을까 싶다. 목차 산문집이고 , 산문은 운문에 대하여 운율이나 정형에 제약이 없는 문장으로 보통 일기라 생각하면 된다. 최승자 시인의 문체가 좋다. 사용하는 단어는 타인이 뱉어내었을 때 불쾌할 수 있는데 그녀가 사용함으로써 불쾌함은 걷어내며 전달은 강하게 주고 그 속에 메타포를 담을 때도 있다. 20대 중간쯤의 나이에 벌써 쓸쓸함을 안다. 공감되고 위로되는 문장들이 많다. 좋은 문..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17.
서울가볼만한곳 ‘바피크닉’ 중구 남창동 194에 바피크닉에 다녀왔다. 이 날 전시관람 이후 바를 이용했다. 내츄럴와인바 이다. 컨벤셔널 와인은 없다. 운영시간은 17:00-23:00시 예약제로 운영되며 N사 포털에서 예약가능하다. 웅장한 스피커가 있다. 가까이서 들어보았는데 신기하다. 가격이 얼마일지... 17시 이전에는 카페를 운영하여 전시 관람전 주스를 마셨다. 구좌당근주스와 레몬그라스아이스티 당근주스 마시면 시력이 0.1+되는 느낌이다. 아나콘다의 몸통만한 원테이블이 길게있고 그 위로 샹들리에가 많이 달려있다. 해질녘에 분위기가 좋다. 치즈 츄러스, 태운토마토 그리고 가나슈를 주문했다. 전 날에도 과음을 했던지라 글라스 한잔만 주문했다... 이때는 바틀을 시킬 생각이 전혀 없었다. 태운 토마토 토마토를 태우고 어떤 소스랑 버..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13.
피크닉 전시 '사울레이터' 중구 남창동 194에 위치한 피크닉 전시에 다녀왔다. 이번 전시 주인공은 사울 레이터 사진작가이다. 사울레이터는 컬러 사진의 선구적인 인물이다. 20대에 뉴욕에 정착한 이후 평생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고한다. 그의 60여년 경력 대부분을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그나마도 80년대 이후 거의 잊혀진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재평가된 시기는 2000대 중반 그의 나이 80세이다.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다. 전시 뿐만 아니라 시네마도 운영 중이다. 사울레이터와 나눈 13가지 대화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였다. 피곤한 컨디션에 중간에 졸음이 있기도 했다... 그는 한편으로는 겸손하다 느낄 수 있겠지만 아무것도 아닌 보통 사람이라고 스스로 평가한다. 개인적으로는 겸손과는 다른 우주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11.
애정하는 약수역 카페 3곳 순서와 무관하게 애정하는 약수역 카페 3곳이다. 1. 오버트서울 신당동 377-151에 위치해있다. 커피맛과 공간 분위기가 좋다. 점심식사 후 티타임시간에 가면 만석에 웨이팅이 있다. 약수역 부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아닌데도 여기저기 오는지 문전성시를 이룬다. 통유리에 층고가 높고 햇살이 잘 들어 휴식을 즐기기 좋다. 뱅오쇼콜라 초코없이 못사는 사람으로써 먹었다. 베이커리를 직접하는지는 모르겠다. 맛은 무난했다. 아메리카노는 무료로 리필이 된다. 리필하러 갔다가 에그타르트가 맛있어보여 먹었다. 속이 부드러워서 좋았다. 2.오프셋커피 신당동 840-83에 위치해있다. 입구에 자갈이 깔려있고 물이고여있다. 통유리 앞좌석은 인기가 좋아서 못앉았다. 그 곳에 앉아 앞을 보면 마치 일본느낌이 들 수 있다. 가게..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10.
책 추천 단테 ‘신곡’ 단테 신곡은 장편 서사시다. 차이나는 클라스라는 방송도 출현한 책이다. 빛이 나는 고전으로 추천하는 책이다. 사후세계란 존재할까 죽음 이후를 그리는 장대한 상상력으로 구원을 열망하는 인간의 조건을 그린 작품이다. 인간사의 모든 주제를 실천적으로 고민한 현실 비판서인 동시에, 중세 학문을 종합한 책이다. 다양한 계급과 성향의 인간들을 작품 속에 뜽장시킴으로써 저자는 부패한 교황권과 왕권, 그리고 죄악에 물든 세상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가했다. 신화나 성경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보면 이해가 쉬울거 같다. 신곡은 총 3편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으로 구분되어 있다. 방송에서 어떤 패널이 신곡은 읽으려고 사는책이 아니다 라고 발언했다. 앞서 언급했듯 신화나 성경에 대한 지식이없다면 책이 루즈해질 수도 있을법 하.. 공감수 3 댓글수 0 2022. 1. 23.
팝송 추천 앨범 'A Whole Nother Thang' 얼마 전 우연히 발견한 명반이다. 싱어송 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조지 클린턴이 창립한 p-funk의 공동 창립자인 fuzzy haskins 의 1976년 솔로앨범이다. p funk 는 펑크음악의 하위 장르, 둔중한 베이스라인과 몽롱하면서도 강렬한 신디사이저 연주를 특징으로 한다고 한다. 이 앨범은 발매 당시에는 그닥 빛을 보지 못 한 비운의 앨범이었으나 수록된 'cookie jar' 는 이후 프린스가 재녹음 하기도 하는 등, 최근에야 그 가치를 인정받아 재평가 받고 있는 앨범이다. 개봉되지 않은 LP는 찾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매우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고 한다. 이번에 재 발매된 'A Whole Nother Thang' 은 400장 한정 발매로 오리지널 아트웍과 라이너 노트가 포함되어있다. 그리고 내가 그..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17.
서울 전시회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0:00-18:00 시 운영 수요일, 토요일은 21:00까지 운영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을 보고싶었지만 예약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다른 전시들이 있으니 방문했다. 매해 연말~연초까지 올해의 작가상 전시를 한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이외에도 아이웨이웨이, 프로젝트 해시태그 전시가 있었다. 야외 설치미술 아이 웨이웨이의 나무 여러 조각을 합쳐서 만든 나무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도 서로 다른 깨인들이 모여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좋았다. 인간은 사회적동물. 반사회적인간은 살아가기 힘듦... 올해의 작가상 인물들은 김상진,오민, 방정아, 최찬숙 작가님들이였다. 위의 사진들은 김상진 작가님의 작품들. 사실 예알못이지만 즐기는 편이다. 즐기는 순간만이라도 평소 고찰하지 않던 삶을 생각해보게 되는것..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1. 6.
코스트코 추천상품 레드와인 ‘petite petit' 코스트코 가성비 좋은 레드와인을 추천상품으로 제시한다. PETITE PETIT . 쁘띠쁘띠 이름과 레이블이 귀엽다. 맛은 훌륭하다. 품종 -쁘띠시라 85% , 쁘띠베르도 15% 쁘띠시라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쉬라(Syrah)와 다른품종이다. 쁘띠시라는 프랑스의 두리프 라는 품종이 1800년대에 미국으로 건너가며 쁘띠시라라고 불리였는데 1900년대에 같은 품종이란걸 알았다고 한다. 쁘띠시라는 포도 껍질이 두껍고 탄닌 함량이 높다. 탄닌감이 좋다. 껍질이 두껍기에 늦게 익어 높은 당도에 따른 풀바디감이 좋은 와인이다. 알콜도수 14.5% 750ml 사이즈다. 드라이한 레드와인이다. 당도와 산미는 낮다. 생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다. 2020 올해의 미국와이너리에 선정되었다. 바닐라, 블랙 과실향..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 2.
어른도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소울' 영화 소울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보기 좋은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생각하여 추천한다. 삶과 죽음 그리고 재즈라는 요소가 더해져 귀를 사로잡아 몰입감을 높여준다. 뉴욕에서 음악선생으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조' 조는 열망하는 밴드와 함께 공연하는게 꿈이였다. 계약교사로 임하던 중 정식교사가 되고 정식교사가 되는 날 우연히도 열망하는 밴드와 함께 공연 약속이 잡힌다. 그래서 정식교사를 두고 고민하지만 결국 밴드에게 달려가서 공연준비를 하게 된다. 좋은소식을 접해 허겁지겁 주위를 둘러보지도 않은 채 길을 걷고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되고 영혼이 되어버린다. 꿈에 그리던 인생의 목표를 눈 앞에 두고 죽을 수 없다며 영혼상태에서 살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인간은 삶을 갈망하나보다.... 머나먼세계( 사후세계..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2. 22.
팝송 추천 ‘다니엘 시저’- freudian LP 14년도에 데뷔한 다니엘 시저의 앨범 'Freudian' 명반이라고 생각한다. 팝송 추천을 권하면 이걸 제시하여 준다. 이 앨범에서 유명한 곡은 아마도 BEST PART(feat. H.E.R) 이 앨범을 발표했을 때 다니엘 시저는 내한도 왔었다. 물론 공연티켓은 구하기 힘들었고, 내한하며 앨범 판매와 굿즈 (모자, 티셔츠) 도 함께 판매했다. 유명한 BEST PART 외에도 Get you / We Find Love 도 좋다. 앨범 내에서 나의 세손가락 곡이다. 당시에 스튜디오 콘크리트라는 한남동에 위치한 갤러리카페에 방문하여 구매하였다. 가사집이 있다. LP를 들으며 가사집을 보면서 영어공부를 해보자. 안된다. 그냥 감상하며 눈으로 대충보자. 다니엘 시저는 캐나다 출생 캐나다 국적이다. 14년도에 데뷔라..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12. 5.
찬 바람을 담은 이소라 6집 눈썹달 LP 이소라 6집 앨범명 눈썹달은 찬바람을 담아내었다. 이소라님이 직접 작사한 '바람이 분다' 가 그 대표곡이다. 앨범의 타이틀 곡은 이제그만 이지만 바람이 분다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을까 한다. 수록곡은 tears , Midnightblue, 바람이분다 이제 그만, 별, 듄 쓸쓸, 아로새기다, Fortuneteller siren, 봄, 시시콜콜한 이야기 이렇게 담겨져 있으며 이소라님이 가사를 적으신 곡이 많아서 좋은 앨범이다. 이소라님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물론 검색이미지나 동영상으로도 찾아볼 수 있지만 앨범에 담긴 이소라님의 당시 모습이 반갑게 느껴진다. 아름다운 분이다. 목소리, 표정, 말투에서 아름다움이 묻어나오는 결정적으로 가사말들에서 그녀의 아름다움이 뿜어져 나온다. 그녀는 어떤사랑을.. 공감수 0 댓글수 1 2021. 11. 20.
무채색의 류이치 사카모토가 색채를 입힌 lp 류이치 사카모토는 일본의 작곡가이자 뮤지션이다. 영화음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있으며 각 종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특히 그의 피아노 연주는 특유의 멜로디가 잘 묻어져 있으면서도 대중성을 잘 갖췄다고 생각한다. 대표곡으로는 Rain, Merry Christmas Mr.Lawrence 등 수많은 알려진 곡이 있으며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더 대중들에게 다가갔다. 나는 그를 보면서 무채색이 그의 색감이라고 느꼈다. 그의 사진 속 색감과 그의 모습은 무채색으로 그를 잘 표현한 색이라 느껴진다. 그래서 무채색의 사카모토라고 나는 부른다. 무채색의 류이치 사카모토의 LP 중 색상을 가진 커버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 LP의 수록곡도 구입당시 나의 취향에 알맞았다. 이 작품은 뉴욕의 전위무..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11. 19.
요즘 커피대신 마시는 차 ‘트와이닝티백’ 커피를 하루에 많이 마실때는 3-4잔 정도 마시며 생활하다가 안마시면 느껴지는 편두통때문에 조금씩 줄이려고 하루 1-2잔으로 줄이고 저녁에 커피대신 차를 마시는데 이것저것 사놨지만 요즘은 트와이닝티백 페퍼민트를 자주 마신다. 트와이닝티백 종류는 루이보스, 캐모마일,레몬진저 등등 있는거 같은데 나중에 접해봐야겠다. 이것 말고는 과일차도 마시고 있는데 음료처럼 마시게 된다. 유통기한은 상당히 긴 편이다. 21년 10월 구매했는데 24년 3월까지이니 3년정도 될듯하다. (소비자에게 유통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보았을 때) 트와이닝스는 영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유통과정이 꽤 길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706년에 설립되었다는데,,,,300년이 넘었다... 티백 하나에 100도로 끓은 물을 200ml 넣고 3-4분 정..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11. 15.
수 많은 재즈 명곡을 낳은 쳇베이커 라스트콘서트 lp 쳇 베이커는 재즈 음악가이며 트럼펫 연주자이다. 수많은 재즈 명곡을 탄생시켰으며 서정적 즉흥연주로 유명했다고 한다. 잘 알려진 곡으로는 ' I Fall In Love Too Easilly ' , ' Time After Time ' , ' My Funny Valentine ' 등이 있으며 내가 생각했을 때 그의 앨범에 담긴 모든 곡은 명곡이라 생각이 든다. 전성기 그의 외모는 재즈계의 제임스 딘이라 불릴 정도로 잘 생겼었지만 약물을 복용하며 망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쳇 베이커를 소재로 다룬 영화이며 명배우 에단 호크가 주연인 ' 본 투 비 블루 ' 영화를 보면 쳇베이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 그의 음악에서는 청춘의 향기가 난다." - 무라카미 하루키 2016년에 개봉한 영화로 쳇베이커의 음악을 사랑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1. 14.
이별의 마지막단계 - 이소라 1집 vol.1 되팔이들에게만 구할 수 있었던 LP가 재발매되었다. 1집과 2집 각 1,500장씩 재발매 되었는데 고민하다가 1집만 구매했다. 후회된다. 둘 다 구매할걸. 수록곡은 총 9곡이나 된다. Side A - 고백 / 처음 느낌 그대로 / 난 행복해 / 잊지말기로 해 / 더위 Side B - 운명 / 우연히 / 권태 / 그냥 그렇게 내 취향은 사이드 에이에 대부분이 있다. LP를 구매하면 스트리밍으로 편식하며 듣던 타이틀 이외의 곡들도 모두 세세히 (강제로) 들어볼 수 있는 점도 좋다. 언제부터인가 이소라님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시기는 기억나지 않는다. 음색도 물론 좋지만 가사말들이 너무 좋아서 빠져들었다. 1집 앨범에도 이소라님이 직접 작사한 곡이 4곡이나 담겨져있다. 매 앨범마다 작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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