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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식주의 : 채식 시장은 얼마나 넓어질까
    생활정보 2021. 11. 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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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끼니때마다 뭘 먹을지 고민하는게 
    이제는 매일의 걱정이 되어버렸다.
    세상에 이토록 먹을 것이 많은데 끼니 걱정을 하는건 행복한 고민이고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민을 하게되면 무언가 이색적인 것을 먹고자하는 욕구가 자라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때문일까? 
    요즘 채식주의자 (Vegan) 들이 주변에 종종 보이고 있다.


    Vegan. 현재처럼 채식시장이 활발하지 않을 때 식상한 단어였다.
    채식주의라는 것은 이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식을 갖고 있을테이다. 비건이라고 
    무조건 채소만 먹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흔히 Vegan 은 ' 순수채식주의자 ' 를 뜻하고, 이들은 동물성 식품을 거부하고 
    오로지 식물성 식품을 취급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비건이 존재하는데
    *로우비건 - 불을 사용하지 않고 날 것만 취급
    *락토오보 - 유제품은 허용
    *락토베지테리언 - 유제품은 허용하나 계란은 취급하지 않는 부류
    *오보베지테리언 - 가금류의 알은 허용하나 유제품은 취급하지 않는 부류
    *세미베지테리언 - 육류를 제외한 모든 식품 취급

    이렇듯 다양한 종류의 비건들이 있다.

    비건을 시작하는 많은 이들이 세미베지테리언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한다.
    가끔 건강을 생각해서 점심에 세미베지테리언을 도전했다고 저녁에 망가지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한 번에 변화하기보다는 점차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채식시장이 생겨나는 듯 하다. 
    국내에서 현재는 샐러드판매점이 많아졌지만, 완전한 채식이라고 보기는 힘들정도라고 생각한다.
    상대적 건강이지 않을까. 
     ' 오늘 식단을 했다 ' , '  건강한 한끼를 먹었다 '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 클 것이다.
     점차 더 건강한 식단을 하고 생활을 할 수 있게 말이다.


    채식에 대한 1차원적 상업들이 많이 생기고 그 다음으로는 비건들의 식품으로 만든 
    다양한 맛을 낸 상업들이 발다하기 시작한다.

    비건피자, 비건햄버거 등 위장이 파괴될거 같은 음식들을
    채식주의자들에게 허용된 식재료만을 사용하여 비슷한 맛 또는 그와 거의 흡사한 맛을 내는 것이다.

    \


    식품을 넘어서 주류산업에도 채식주의자를 위한 주류들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접해보지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당근 마가리타, 비트, 버섯, 완두콩 등을 이용하여 만든 주류들이 보이고
    색상도 예뻐서 일반 칵테일과 같게 달콤하게 보여진다.

    주류산업까지 뻗어나간 채식주의자를 위한 채식산업은 앞으로 또
    어떤 발전으로 다른 산업을 전개해서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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