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 원인은 우리 스스로에게 있었다.

식사 후에 잠이 오는 이른바 식곤증의 원인은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은 배고플 때 깨어있고 
깨어있도록 하는 내장되어 있는 경계신호가 있다고 한다.

이 경계신호를 가지고 있는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은 많이 먹었을 때
경계심이 사라지고 피로감을 느낀다고 한다. 

체내에는 혈액이 흐르고 혈액은 각각 필요한 기관에 재분배되는데
식사를 하고 나면 소화기관에 분배되는 혈액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뇌나 근육으로 가는 혈액과 산소의 공급이 부족해져 졸리고 나른해지는 것이다.

물론 식사양이 많으면 소화기관으로 분배되는 혈액양도 증가하고 
그 공급하는 시간동안 뇌와 근육으로 가는 혈액과 산소는 줄어들기에 졸음이 오래 느껴질 수 있다.

 

결국 본인의 적당한 포만감을 느꼈을 때 식사를 멈추는 방법밖에 없다.
맛있는 음식을 두고 고통스러운 일일지 몰라도 
학업이나 업무 도중이라면 졸음이 찾아오는 것이 더 고통일지도 모른다.

식곤증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바쁜 현대인에게는 졸음이 달갑지 않기때문에
애써 피하려 한다. 
그 방법으로는 
환기를 시켜 산소 공급 , 식사 후 가벼운 산책, 양치를 권장한다고  한다.

식곤증은 건강이 안좋아 느끼는 것이 아니기에 염려하지말고
증상이 달갑지 않다면 예방법을 잘 활용해보자.
어떤 전문가들은 졸음을 참지말고 10분정도 휴식을 취한 뒤 
생활하는 방법도 권장한다. 10분 쉬려다 1시간 잠들게 되는 것에 유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