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찾아오는 불청객 '장염'
장염 걸렸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자.
장염은 세균에 의한 상한 음식 또는 세균이 만든
독소를 먹고 난 뒤 고열, 구토, 설사를 동반한 복통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1. 보리차
일반 물보다 보리차를 먹는 것이 좋다.
장염이 걸렸을 때는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되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는데,
이때 보리차는 장 운동을 촉진시켜 설사를 멎게 하고
열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 차게 마시는 것보다 미지근한 상태로
마시는 게 좋다.
2. 콩나물
콩나물은 염증을 억제하고 열을 내리는 대표적 채소이다.
고춧가루나 다른 조미료가 들어간 것보다
맑은 콩나물국을 마시는 게 좋은 효능을 줄 수 있다.
3. 양배추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는
음식물의 영양소 흡수를 돕고, 원활한 소화작용을 촉진시킨다.
4. 바나나
바나나는 천연 지사제이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펙틴 성분이 그 역할을 한다.
또한 포만감이 좋은 바나나는 장염이 걸려 음식을
잘 먹지 못할 때 도움이 된다.
5. 감자
염증을 소독해주는 기능이 있고,
위장을 보호하여 경련을 완화시켜준다.
6. 두부
약해진 장에서 흡수가 잘 되는 두부는
식사대용으로 좋다.
7. 이온음료
이온음료에는 나트륨, 비타민C, 당질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있어 물보다 빠르게
신체에 흡수되어 약해진 신체에 영양소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
8. 죽
죽 또한 흡수율이 쌀밥보다 좋고
소화가 잘 되며 아프고 식욕이 없을 때
씹고 삼키기 수월하다.
죽을 먹을 때는 흰 죽을 먹는 것이
장에 무리 없이 전달되기 좋다.
9. 고구마
고구마는 수용성 식용 성식이 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장 운동을 촉진시켜준다.
10. 생강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장의 기능 및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차로 끓여마시면 잦은 설사를 멎게 도움을 준다.
장염은 음식뿐만 아니라
물,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섭취했을 때도 걸리기 쉽다.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상온에 오래 방치된 물도
조심하여 마셔야 한다.
균이 없는 끓인 물을 마시는 것도 예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