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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생활정보 2022. 7. 17. 12:53반응형
'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현대인들은 냉방병에 취약하다.
냉방병은 왜 걸리는 걸까?
냉방병의 대표 원인으로는
1. 실내외 온도차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여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노출된 부위가 많을수록 냉방병에 걸리기 쉬워 여성이 냉방병에 더 취약한 편이다.
2. 레지오넬라증
에어컨의 냉강수나 공기가 세균들로 오염되어서,
이 세균들이 냉방기를 통해 실내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때 감염균을 '레지오넬라'라고 하며 일종의 전염성 질환이다.
레지오넬라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냉방기의 청결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기적인 냉각기 점검과 필터 청소가 필수적이다.
3. 밀폐된 건물 증후군시원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환기를 시키지 않을 때 주로 발생된다.
실내에 배치된 가구, 사물 등에서 먼지와 화학물질이 발생되는데
환기를 시키지 않을 때 쌓이게 되어 인체로 흡입되는 과정에서 질병에 노출된다.
주기적 환기가 필수적이다.증상으로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데
1. 호흡기증상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많은데 기침, 콧물, 재채기,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질 수도 있으며 관절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2. 위장 장애
소화가 잘 되지 않고 하복부의 불쾌감을 가지며
심하게는 설사는 반복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반응형3. 여성의 추가 증상
여성은 남성보다 냉방병에 취약하여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4. 만성질병의 악화
만성 질병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냉방병의 영향이 심할 수 있다.
냉방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냉방환경을 개선하면 대부분 냉방병은 치료된다.
병에 걸리고 나서 치료하기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우선인데
예방법으로는
1. 실내외 온도 차 5-6도 이내 유지.
2. 냉방기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3. 냉방기 가동 시간 조절
4. 주기적 환기. 2~4시간 사이에 5분이상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5. 외부에 나가 바깥 공기를 흡입.
6. 냉방기 청결 유지
7. 혈액순환을 돕기위한 가벼운 근육운동728x90반응형'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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