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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동 맛집 오마카세 ‘스시노아야’
    삶/맛집 2022. 4. 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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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동 829 나인원 지하2층에 위치한 
    스시노아야에 방문했다.
    오마카세집이다. 국내에서 먹었던 스시야 중 제일이였다.
    런치 12:00 // 디너 18:00 
    한 타임씩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가능하다.
    예약금은 전액이고 방문 시 예약금결제 취소되고 
    다시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깔끔하게 세팅되어있다. 
    손질된 네타를 보니 침이 돈다.

    초생강과 절임무를 찬으로 내어주신다.
    앞에서 쉐프님이 보면서 부족하다 싶으면 
    말을 하지않아도 더 주신다. 

     

    차완무시
    계란찜에 이꾸라를 듬뿍 얹었다.
    이꾸라 특유의 비릿함이 적어서
    거북하지 않게 잘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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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전복 
    전복을 소스에 먹고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라고 주신다.

    광어 

    참돔

     

    줄전갱이

    참다랑어속살

    참치뱃살

    볏집에 훈연한 삼치

    성게알

    전갱이

    전어

    청어

    사바보우즈시
    달궈진 돌같은걸로 조리해주시는데 
    보는재미도 주신다.

    유부

    아구간과 단새우를 담아주신다.

    바다장어

    새우마끼

    계란구이

     

    말차와 호지차 아이스크림으로
    구성은 끝이 난다. 

    샤리 간이 좋았다. 네타크기도 적절했다.
    네타 한 점 한 점 손색이 없다. 
    모난 구성이 없었다.
    자칫 비릴 수 있는 재료들도 
    라임이나 시소를 함께 얹어주셔서 맛을 잡아준다.

    런치코스로도 충분히 배불렀다.
    디저트가 나오기 전
    양은 부족하지 않으신지 물어보신다.
    부족하다말하면 앵콜스시를 주려고하시는거 같다.
    절레절레 해버린다.
    디저트 제외 18가지 구성으로 웬만하면
    배부르지 않을수가 없다.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던 스시야라
    종종 갈듯하다. 옆좌석에서는 너무 만족하셨는지
    그 자리에서 다음주 예약도 잡아버린걸 보았다.
    충분히 이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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