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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리단길 카페 ‘롼스’
    삶/맛집 2022. 3. 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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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송파동 46-19에 위치한 
    송리단길 카페 롼스에 방문했다.

    영업시간 12:00-22:00시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이 되어있는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듯하다.
    이 중 신기한건 커피젤리였다.
    음료가 아닌 디저트품목에 들어가 있다.

    몇 가지 베이커리 종류도 있다.

    크림브륄레, 바스크, 브라우니 등 
    나는 초코없이 못사는 사람이기에 브라우니를 
    당연히 주문했다.
    금액을 추가하면 브라우니 위에 아이스크림도 얹을 수 있다.

    롼스라는 가게이름은 
    칼라블레이의 sextet 앨범 내 수록곡인듯 하다. 
    이름이 독특해서 이래저래 디깅해보고 알았다.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 운영하시는 듯 하다.

    내부 공간은 넓은건 아니지만
    편안함이 느껴지지만 딱딱한 나무벤치형식으로 되어있다.
    맞은편에 큰 건물이 있어서 그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어
    오히려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롼스를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셔서 음향장비에 
    신경을 좀 쓰신듯 하다. 

    커피젤리와 플랫화이트 
    커피젤리는 얹어진 아이스크림과 함께 떠먹는다.
    젤리에서 커피맛이 잘 묻어나온다.
    젤리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맛도 궁금해서 두세번 떠먹었다.
    경험한걸로 족하다. 

    플랫화이트는 깔끔했다.


    브라우니 맛있다.
    적당한 크기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좋다.
    브라우니에 비해 아이스크림이 적게 느껴졌는데
    비율을 잘 맞춰먹으니 딱 맞았다.

    외관도 독특하다.
    송리단길 메인거리에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지만 독특한 외관에 한눈에 찾기 쉽다.
    볕 잘들고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공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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