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생각정리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받는 영향

socialmemberx 2021. 11. 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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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고 우리는 온라인으로 의사소통을 주고 받기 시작하며 메신저와 이메일을 사용하다가
현재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는
SNS (social networking survice) 의 발달로 사용자들이 사용자들이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고 뉴스를 전달하고 전달받는다.
지구 어디에 위치하던지 스마트기기만 있다면 실시간으로 뉴스를 접할 수 있어 정보전달 속도가 매우 뛰어나다.


이렇게 정보전달력이 뛰어난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많은 정보량을 접할 수 있지만,
그 중 검증되지 않은 사실들이 사실인것처럼 와전되는 경우도 많다. 흔히 카더라통신이라 부른다.
하지만 현재 인류는 소셜미디어를 멀리하면 사회와 멀어지는 경향이 없지 않다.
쉽게 보면 흥행중인 드라마나 영화에 대한 내용으로 주변사람들이 대화 중이라면 나는 그 작품을 보지 않아도
소셜미디어만으로 간략히 줄거리르 알 수 있지만 소셜미디어마저도 하지 않는다면 이야기거리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사유. 그리고 더 많은 사유들로 우리는 소셜미디어를 매우 가까이 두고 생활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붐은 아마도 마크 주커버그의 페이스북 (현 메타) 설립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듣기로는 페이스북을 통하면 세번 건너면 모든 인류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네트워크망이 크다.
인종, 국가, 성별, 나이 등 모든 요소를 배제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교류할 수 있는 부분은 흥미롭다.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일반인에서 유명인으로 급부상하기도 쉽상이다.
꼭 유명인이 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기업에서 지불하는 대가를 받고 대가를 받은 기업의 제품 또는 기업 그 자체를 홍보할 수도 있다.
따라서 부업을 갖게 되기도 하고 부업이 본업이 되기도 한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소셜미디어의 강점은 의사소통의 원활함, 정보전달과 수용, 빠르고 많은 정보의 양, 수익창출 등 다양하다.
항상 대체로 양면이 존재하듯 이런 강점을 가지고 있는 소셜미디어의 양면도 있다.


넷플릭스에 올라와있는 다큐멘터리 '소셜딜레마' 라는 영화를 보면 아주 잘 나와있다.
소셜미디어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우리는 알게모르게 소셜미디어에 중독되어가고 있고,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첫번째로는 강점에서 예로든 유명인으로 급부상했을 경우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인기를 누리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된다.
좋은 관심들만 있으면 무탈하겠지만 아쉽게도 세상은 잔인하다.
관심을 주는 사람 중 질타하고 핍박하고 상처를 주고 잔인한 말과행동을 하는 이들도 많다.
일반인으로 살아가던 중 그런 모진것들은 받게되었을 때 견뎌내기 쉽지 않을 수 있다.
극단적으로는 삶을 마감할 정도의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둘째는 괴리감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용자와 같은 연령대 비슷한 삶을 사는거같은 사람들이 좋게 꾸며진 모습을 하고 개인의 공간을 다룬다면
그와 다른 삶을 살고있는 본인의 자존감은 내려가고 본인의 현실과 타인의 삶( 단순히 보여지는) 의 괴리감을 느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외 sns의 악용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 등 강점만큼이나 단점도 많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마지막으로는 중독이다.
엄청난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내가 접하고 싶은것들을 나에게 보여준다.
인간은 보고싶어하는 것에 자연스럽게 눈이 간다.
내가 보고싶은 것을 보고 즐거움을 얻고,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것은 매우 장점이지만 손에서 놓지 못하는 중독을 일으킨다.
그렇게 개인은 서서히 쉽게 미디어에 중독 되어간다.


자유의지론과 결정론이 있다. 나는 자유의지론을 생각한다.
그래서 하루에 sns를 접하는 시간을 정하거나 내가 너무 붙잡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내려놓는다.
어쩌다 이 글을 보면 당신은 자유의지가 있는 인간일것이기 때문에 스마트기기를 잠시 내려놓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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