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식당 - 자주 테이블 ‘팬케이크’
정확히는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려서 신세계 백화점 9층에 위치해 있는 자주테이블이다.
팬케이크가 드시고 싶다하셔서 방문하였다.
팬케이크만 주문하려면 평일 15:00 -17:00 사이 티타임에만 주문이 가능하다.
방문 시 참고하여 불필요한 소비하지 않으시길 바람.
운영 시간 :
평일 10:30-20:00
주말 10:00-20:30
신세계 계열의 조선호텔에서 파생된 브랜드인건지 조선호텔 물티슈가 있다.
자주 테이블은 JAJU 그 리빙브랜드의 자주테이블이 맞았다.
커틀러리와 식기는 JAJU 꺼이지 않을까. 무난했다.
팬케이크와 함께 나는 케일&청포도 주스. 동거인은 비트&사과 주스를 주문하였다.
단맛이 많이나던데 당도가 높은 과일맛보다 설탕맛이 났다. 이건 지극히 내 입맛에 의한 평가이다.
아무리 물가가 오른다고 하지만 샤인머스켓을 쓴것도 아닌데 꽤나 가격이 있는 편이였다.
주문한지 25분쯤 지났을 무렵 펜케이크가 등장했다. 사이드에는 메이플시럽과 크림 그리고 과일이 함께 나온다.
내 기억속에 팬케이크는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크지 않다.
엄청 크다. 팬케이크보다 몽블랑빵이 생각난다.
방문 전 포털을 통해 알아보았을 때도 대부분 방문자들이 사진에 담기지 않는 크기라고 하던데 실감할 수 있었다.
가격이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크다.
과일은 많지는 않지만 느끼할 때 하나씩 먹을 정도로 준다. 무화과, 블루베리, 청포도, 적포도, 오렌지.
주관적 총평은 재방문 의사는 없다.....한 번 경험한것으로 만족. 오리지널펜케이크 하우스를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