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카페 ‘롼스’
송파구 송파동 46-19에 위치한
송리단길 카페 롼스에 방문했다.
영업시간 12:00-22:00시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이 되어있는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듯하다.
이 중 신기한건 커피젤리였다.
음료가 아닌 디저트품목에 들어가 있다.
몇 가지 베이커리 종류도 있다.
크림브륄레, 바스크, 브라우니 등
나는 초코없이 못사는 사람이기에 브라우니를
당연히 주문했다.
금액을 추가하면 브라우니 위에 아이스크림도 얹을 수 있다.
롼스라는 가게이름은
칼라블레이의 sextet 앨범 내 수록곡인듯 하다.
이름이 독특해서 이래저래 디깅해보고 알았다.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 운영하시는 듯 하다.
내부 공간은 넓은건 아니지만
편안함이 느껴지지만 딱딱한 나무벤치형식으로 되어있다.
맞은편에 큰 건물이 있어서 그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어
오히려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롼스를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셔서 음향장비에
신경을 좀 쓰신듯 하다.
커피젤리와 플랫화이트
커피젤리는 얹어진 아이스크림과 함께 떠먹는다.
젤리에서 커피맛이 잘 묻어나온다.
젤리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맛도 궁금해서 두세번 떠먹었다.
경험한걸로 족하다.
플랫화이트는 깔끔했다.
브라우니 맛있다.
적당한 크기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좋다.
브라우니에 비해 아이스크림이 적게 느껴졌는데
비율을 잘 맞춰먹으니 딱 맞았다.
외관도 독특하다.
송리단길 메인거리에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지만 독특한 외관에 한눈에 찾기 쉽다.
볕 잘들고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공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