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맛집

현 시점 가장 인기있는 안국역 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

socialmemberx 2022. 1.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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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런던동 아니고 계동 102-1
'런던 베이글 뮤지엄' 베이글 맛집이자
현 시점 가장 핫플레이스이다.

영업시간은 08:00 - 18:00
8시 오픈인데 7:30부터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주말의 경우)

평일 오전 9:30분쯤 방문했을 때는
1-2자리 남아있었다.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노파킹, 노키즈, 노펫
내부의 계단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있어
귀여운 아가와 동물들이 다칠우려가 있어서
결정을 내렸다고 예쁘고 적어두셨다.

베이글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고를 때 뒤에 사람들이 줄 서 있으면
고민의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

선택장애가 있다면 이른 시간에 가서
천천힌 고르는게 좋다.

베이커분들께서 쉴새없이 구워낸다.
순식간에 베이글이 사라지고 다시 생겨난다.
타이밍이 좋으면 갓구워낸 베이글을
얻어낼 수 있다.

계산대 옆에는 굿즈도 판매한다.
예쁘지만 사고싶지는 않았다.
(불필요하기 때문에)

계산대에는 팁을 넣는 곳이 있다.
런던의 느낌이다.
여기는 한국이다.
팁 문화의 좋은점을 알지만
아직 한국은 자리잡으려면 시간이 걸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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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 치즈 베이글 , 스프링 어니언 프레첼
그리고 브릭랜 이라는 베이글을 주문했다.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은 베스트 1위 베이글이다.
꼭 맛 보는게 좋다.

몇 가지 스프종류와 커피 종류도 있다.
스프는 머쉬룸 스프를 주문하였지만
내 입맛에 조금 짯다. 베이글과 찍어먹기 좋다.
웨이팅이 없을 아침에 가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기 좋다.
동거인이 주문하였지만 나는 토마토스프를 먹고싶었다.

커피는 1개만 주문하자 하였는데
베이글을 세 개나 먹다보니 금방 없어져
한 개 더 주문했다.




코로나 시즌에 서울시 런던동을 느껴보기 좋다.
사실 여기는 레이어드, 하이웨스트 같은 분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들었다.

비슷한 감성인데 각 공간마다 임팩트가 다르다.
감각이 좋으신 분이다.

공간도 좋고 맛도 좋다. 어쨋든 외식업이니
본질인 맛을 놓치지 않고 아주 잘 잡아서 운영중이시다.
무엇이든 본질을 놓치면 망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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